{"id":273126326295,"title":"The Outside is Summer (Korean)","handle":"the-outside-is-summer-korean","description":"\u003ch3\u003eThe Outside is Summer (Korean) by Kim Ae-ran\u003c\/h3\u003e\n\u003cp\u003e바깥은 여름 \/ 김애란 저\u003c\/p\u003e\n\u003cp\u003e\u003cbr\u003e- Kim Ae-ran's short story collection\u003cbr\u003e- Contains award-winning stories:\u003c\/p\u003e\n\u003cul\u003e\n\u003cli\u003eWinner of 'Yi Sang Literary Award': \"The Future of Silence\"\u003c\/li\u003e\n\u003cli\u003eWinner of 'Young Artist Award': \"Where Would You Like To Go?\"\u003c\/li\u003e\n\u003c\/ul\u003e\n\u003cp\u003e\u003cbr\u003e\u0026lt;비행운\u0026gt;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김애란 소설집. 역대 최연소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이상문학상 수상작 '침묵의 미래'와 젊은작가상 수상작 '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'를 포함해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. \u003cbr\u003e\u003cbr\u003e가까이 있던 누군가를 잃거나 어떤 시간을 영영 빼앗기는 등 상실을 맞닥뜨린 인물의 이야기, 친숙한 상대에게서 뜻밖의 표정을 읽게 되었을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, 언어의 영(靈)이 사라지기 전 들려주는 생경한 이야기들이 김애란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펼쳐진다. \u003cbr\u003e수록작 가운데서 표제작으로 삼는 통상적인 관행 대신, 김애란은 이번 소설집에 '바깥은 여름'이라는 제목을 붙였다. \"볼 안에선 하얀 눈이 흩날리는데, 구 바깥은 온통 여름일 누군가의 시차를 상상했다\"('풍경의 쓸모')는 문장에서 비롯됐을 그 제목은, '바깥은 여름'이라고 말하는 누군가의 '안'(內)을 골똘히 들여다보도록 한다.\u003c\/p\u003e\n\u003cp\u003e \u003c\/p\u003e\n\u003ch5\u003eProduct details\u003c\/h5\u003e\nPaperback: 272 pages\u003cbr\u003eAuthor: Kim Ae-ran\u003cbr\u003ePublisher: Munhakdongne (2017)\u003cbr\u003eLanguage: Korean\u003cbr\u003eISBN-13: 9788954646079","published_at":"2017-10-30T20:36:20-04:00","created_at":"2017-10-30T20:59:14-04:00","vendor":"Kim Ae-Ran","type":"Novel","tags":["Award","Fiction","Korean edition","Literary","Munhakdongne","Novel","Short stories"],"price":2698,"price_min":2698,"price_max":2698,"available":true,"price_varies":false,"compare_at_price":3189,"compare_at_price_min":3189,"compare_at_price_max":3189,"compare_at_price_varies":false,"variants":[{"id":2946690023447,"title":"Default Title","option1":"Default Title","option2":null,"option3":null,"sku":"SCM-9788954646079-961","requires_shipping":true,"taxable":true,"featured_image":null,"available":true,"name":"The Outside is Summer (Korean)","public_title":null,"options":["Default Title"],"price":2698,"weight":345,"compare_at_price":3189,"inventory_quantity":5,"inventory_management":"shopify","inventory_policy":"continue","barcode":"9788954646079","requires_selling_plan":false,"selling_plan_allocations":[],"quantity_rule":{"min":1,"max":null,"increment":1}}],"images":["\/\/cdn.shopify.com\/s\/files\/1\/2441\/1089\/products\/c0f2feb0a29584a35a773175602495d8.jpg?v=1527195709"],"featured_image":"\/\/cdn.shopify.com\/s\/files\/1\/2441\/1089\/products\/c0f2feb0a29584a35a773175602495d8.jpg?v=1527195709","options":["Title"],"media":[{"alt":"The Outside is Summer (Korean) - Superstore K","id":812175589399,"position":1,"preview_image":{"aspect_ratio":0.666,"height":688,"width":458,"src":"https:\/\/cdn.shopify.com\/s\/files\/1\/2441\/1089\/products\/c0f2feb0a29584a35a773175602495d8.jpg?v=1527195709"},"aspect_ratio":0.666,"height":688,"media_type":"image","src":"https:\/\/cdn.shopify.com\/s\/files\/1\/2441\/1089\/products\/c0f2feb0a29584a35a773175602495d8.jpg?v=1527195709","width":458}],"requires_selling_plan":false,"selling_plan_groups":[],"content":"\u003ch3\u003eThe Outside is Summer (Korean) by Kim Ae-ran\u003c\/h3\u003e\n\u003cp\u003e바깥은 여름 \/ 김애란 저\u003c\/p\u003e\n\u003cp\u003e\u003cbr\u003e- Kim Ae-ran's short story collection\u003cbr\u003e- Contains award-winning stories:\u003c\/p\u003e\n\u003cul\u003e\n\u003cli\u003eWinner of 'Yi Sang Literary Award': \"The Future of Silence\"\u003c\/li\u003e\n\u003cli\u003eWinner of 'Young Artist Award': \"Where Would You Like To Go?\"\u003c\/li\u003e\n\u003c\/ul\u003e\n\u003cp\u003e\u003cbr\u003e\u0026lt;비행운\u0026gt;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김애란 소설집. 역대 최연소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이상문학상 수상작 '침묵의 미래'와 젊은작가상 수상작 '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'를 포함해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. \u003cbr\u003e\u003cbr\u003e가까이 있던 누군가를 잃거나 어떤 시간을 영영 빼앗기는 등 상실을 맞닥뜨린 인물의 이야기, 친숙한 상대에게서 뜻밖의 표정을 읽게 되었을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, 언어의 영(靈)이 사라지기 전 들려주는 생경한 이야기들이 김애란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펼쳐진다. \u003cbr\u003e수록작 가운데서 표제작으로 삼는 통상적인 관행 대신, 김애란은 이번 소설집에 '바깥은 여름'이라는 제목을 붙였다. \"볼 안에선 하얀 눈이 흩날리는데, 구 바깥은 온통 여름일 누군가의 시차를 상상했다\"('풍경의 쓸모')는 문장에서 비롯됐을 그 제목은, '바깥은 여름'이라고 말하는 누군가의 '안'(內)을 골똘히 들여다보도록 한다.\u003c\/p\u003e\n\u003cp\u003e \u003c\/p\u003e\n\u003ch5\u003eProduct details\u003c\/h5\u003e\nPaperback: 272 pages\u003cbr\u003eAuthor: Kim Ae-ran\u003cbr\u003ePublisher: Munhakdongne (2017)\u003cbr\u003eLanguage: Korean\u003cbr\u003eISBN-13: 9788954646079"}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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